집에 남은 김이 눅눅해져 버릴까 고민한 적 있으신가요? 바삭함을 잃은 김은 그냥 버리기 쉽지만, 조금만 아이디어를 더하면 근사한 밥도둑 반찬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모시조개의 시원한 국물과 만나면 깊은 감칠맛까지 더해져 색다른 별미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알토란에서는 반찬의 여왕 정미경 요리연구가가 눅눅한 김과 모시조개를 활용한 '김짜글이' 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김의 고소한 풍미와 모시조개의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져 밥 한 공기를 부르는 특별한 짜글이 요리입니다.
알토란 정미경 김짜글이 레시피
이번 김짜글이의 핵심은 눅눅한 김을 활용해 감칠맛을 살리고, 모시조개 육수로 시원한 국물을 만드는 것입니다.
✔ 눅눅한 김의 재탄생
✔ 모시조개의 시원한 감칠맛
✔ 밥 비벼 먹기 좋은 짜글이
✔ 간단한 재료로 완성
✔ 남은 김 활용 최고의 레시피
평범한 재료만으로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초간단 집밥 메뉴입니다.
재료 준비
| 재료 | 분량 |
|---|---|
| 눅눅한 김 | 8~10장 |
| 모시조개 | 500g |
| 두부 | 1/2모 |
| 양파 | 1/2개 |
| 대파 | 1대 |
| 청양고추 | 2개 |
| 홍고추 | 1개 |
| 다진 마늘 | 1큰술 |
| 물 | 700ml |
양념 재료
| 재료 | 분량 |
|---|---|
| 고춧가루 | 2큰술 |
| 국간장 | 2큰술 |
| 된장 | 1큰술 |
| 참기름 | 1큰술 |
| 후추 | 약간 |
※ 기호에 따라 애호박이나 버섯을 함께 넣으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김짜글이 만드는 법
1. 모시조개 해감하기
모시조개는 소금물에 충분히 해감한 뒤 깨끗이 씻습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모시조개를 넣어 입이 벌어질 때까지 끓인 뒤 조개와 육수를 따로 준비합니다.
맑고 시원한 조개 육수가 김짜글이의 맛을 좌우합니다.
2. 재료 손질하기
양파는 채 썰고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는 송송 썰어줍니다.
두부는 한입 크기로 썰고, 눅눅한 김은 손으로 큼직하게 찢어 준비합니다.
3. 국물 만들기
냄비에 모시조개 육수를 붓고 된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을 넣어 잘 풀어줍니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양파와 두부를 넣고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4. 김과 모시조개 넣기
국물이 끓으면 준비한 김과 모시조개를 넣습니다.
김이 국물을 흡수하면서 자연스럽게 걸쭉해지고, 모시조개의 감칠맛이 더해져 깊은 풍미를 완성합니다.
5. 마무리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 뒤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입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후추를 살짝 넣으면 고소한 향이 살아나는 김짜글이가 완성됩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더욱 맛있게 만드는 팁
✔ 모시조개는 충분히 해감하기
✔ 조개 육수는 버리지 말고 활용하기
✔ 김은 큼직하게 찢어 넣기
✔ 두부를 넣으면 더욱 든든한 한 끼 완성
✔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 풍미 살리기
김이 국물을 머금으면서 부드럽게 풀어지고, 모시조개의 시원한 육수가 어우러져 일반 찌개와는 다른 깊고 구수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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